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핸드피스 오일주입기 ‘심플리스’와 무선엔도모터 ‘트라우스 엔도’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모두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핸드피스의 오랜 사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내부 기어와 베어링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일선 개원가에서 효과적으로 핸드피스를 관리하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에 리뉴메디칼이 출시한 ‘심플리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쉬운 핸드피스 관리가 최대 장점이다. 핸드피스를 고정한 상태에서 오일을 주입하기 때문에 손에 오일이 묻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주입 시 부주의로 핸드피스가 튕겨져 나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하이, 로우, 코트라앵글, 임플란트 등 다양한 종류의 핸드피스에 적용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은 ‘심플리스’ 구입 시 7만원 상당의 하이 핸드피스 전용 젠더와 클린케어 핸드피스 오일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두 번째 제품인 ‘트라우스 엔도’는 △무선으로 인한 사용의 편의성 △안정된 토크와 파워 △모든 엔진 파일과의 호환 △한 번의 충전으로 9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문의 : 032-326-1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