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충전재는 최종 보철물이 장착되기 전 임시 치아의 역할을 하며, 치수 보호 및 감염, 치아 위치 유지 등의 기능을 한다. 이러한 임시 충전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향후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임시 충전재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Systemp. inlay/onlay(제조사:이보클라비바덴트)’는 세계적인 광중합형 임시 충전재인 ‘Fermit’와 동일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항균성분을 더해 박테리아 및 세균으로부터 오염예방 기능을 추가했다.
‘Systemp. inlay/onlay’는 특히 높은 탄성과 강도로 주목 받고 있다. 타 제품대비 강도와 탄성이 월등히 높아 충전재가 부스러지거나 탈락되는 일이 적고, 중합 수축율도 1.6%로 매우 낮아 마진 부위에 완벽한 실링 효과를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2가지 종류의 탄성을 제공해 임시 수복 케이스별로 선택사용할 수 있다”며 ”높은 탄성을 자랑하는 ‘Systemp. inlay’는 인레이 케이스나 임플란트 스크루 홀 봉쇄에 적합하고, ‘Systemp. Onlay’는 높은 강도가 필요한 온레이 케이스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작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광중합형 임시 충전재인 ‘Systemp. inlay/onlay’는 일반 템포러리 레진과 달리 별도의 시멘트가 필요 없이 광중합만으로 효과적인 봉쇄가 가능하다. 광중합 시간도 10초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제거도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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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