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한 번 치과에 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다. 치과의사들도 노인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한 프로토콜 구축이 시급하다.”정문규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SIDEX 2016 ‘M session’에 첫 번째 연자로 나선다. Maestro Session을 의미하는 ‘M session’은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현직 교수들의 강연으로 SIDEX 2016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세션이다. 노년치의학의 대가로도 알려져 있는 정문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노인의 보철치료 계획과 보철치료’를 주제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정문규 교수는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맞이한 SIDEX ‘M session’을 준비하며 그동안 강의했던 매 순간을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 번밖에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 번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강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회를 밝혔다.특히 “정년을 앞두고 느끼는 것은 요즘 의사들이 환자나 사람에 대한 것보다 기계적이고 유행적인 것에 너무 치우쳐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같은 전제조건이어도 사람이 다른 만큼 치료계획도 달라야 한다”며 천편일률적으로 진료하는 세태에
개원가의 진료스탭 구인난,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개원의라면 누구나 가져본 고민이자, 가장 피부에 와닿은 문제이기도 할 것. 하지만 구인광고를 내도 면접보기조차 힘들고, 어렵게 채용을 해도 장기근속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복리혜택을 고민하는 치과가 늘고 있다. 서울의 한 치과병원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숙사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근무를 돕는다. 이 치과병원의 원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체계가 잡혔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부담없이 근무할 수 있어 우리 치과에서만큼은 치과위생사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병원급이 아닌 동네치과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고민하는 치과가 생기고 있다. 서울의 A원장은 “지방에 있는 치과위생사들이 서울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싼 집값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면서 “차라리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구입해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숙소 마련보다 오히려 내부 직원들 간의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여 주저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제공할 기숙사야 투자개념으로 구입하면 큰 문제
지씨코리아(이하 GC)가 다음달 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GC Green Society(이하 GCGS)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G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미치과의 길, 대가(大家)에게 묻다’를 대주제로 선정, 치과 치료에 있어 ‘심미’의 완성을 위한 대가들의 임상 노하우와 지견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SKCD(Society for the Korean Clinical Dentistry)의 주요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경 원장(복음치과)과 일본 SJCD 인터내셔널의 총무이사 겸 동경 SJCD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Dr. Tsujiya Kenji, 그리고 대한심미치과학회 교육이사인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희경 원장은 ‘심미수복, 안모의 관점에서 돌아본다’를 주제로 심미보철물에서의 상악 중절치의 3차원적 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임상 지견을 공개한다. 이희경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전치부 심미수복이 대세가 된 이상 심미수복은 대부분의 치과의사와 기공사의 궁극적 목표가 돼가고 있다 해도 무리가 아니다”라며 “아무리 색과 질감을 잘 맞춘 보철물을 제작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후원하고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가 주관하는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임플란트 임상 개념 바로잡기’가 서울과 대구, 광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GDIA는 덴티스 미국 법인이 설립한 임상 아카데미로, 그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세미나는 GDIA의 국내 첫 진출로, 향후 덴티스는 GDIA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임상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Louis Button’의 개발자인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Biologic Width △Submerged Type 임플란트 사용 시 주의사항 △임플란트 진단 시 놓치기 쉬운 것들 △절개 및 골질에 따른 Drilling Technique △Rotation Freedom △Screw Loosening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의 쉬운 케이스 찾는 방법 등을 강연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00 케이스 미만의 초중급 임상의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겪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일정은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부) 2월 28일, 대구(대구상공
국산 교정재료의 대명사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오는 27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에서 ‘트리니티 유저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휴비트의 신제품, 올 클리어 셀프 브라켓 ‘트리니티’ 유저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트리니티’ 개발에 참여한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리니티’ 특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개발자가 직접 강연하는 만큼 ‘트리니티’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우민 강사(연세라인치과 실장)가 연자로 나서 △연애와 치과상담 모두 성공하기 △뻔하지 않고 FUN한 교정상담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트리니티’는 브라켓은 물론이고 와이어를 결찰하는 캡까지 세라믹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덕분에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휴비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코팅이 더해지면서 치아색과 유사한 컬러를 구현했다. 브라켓의 슬롯 높이도 0.26까지 낮추며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대거 보완됐다. 낮은 슬롯 높이는 와이어 결찰 공간을 최소화한다는 것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오는 19일과 20일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합 근육 턱관절을 고려한 종합적인 디지털 교합분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19일 낮 12시 30분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그리고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20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연세대치과병원에서 동일한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연세치대치의학교육원과의 공동개최인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Micheal A. Smith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루이빌대학에서 치의학을 전공한 그는 교합과 전악 복원, TMJ, 그리고 수면장애 분야에 대한 박사 후 연수 과정을 밟았다. 현재는 전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 장애와 전악 복원술, 임플란트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Micheal A. Smith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근육 및 턱관절 움직임 분석법을 소개한다. 특히 ‘T-Scan’을 활용한 교합 분석에 초점을 맞춰, 최상의 치료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고급치의학 연수과정이 개최된다.이번 연수과정은 치과의사로서의 윤리를 기본으로 임상치의학까지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을 소개해 국내 치의학의 발전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국내 치과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지원방법은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http://cedudent.snu.ac.kr)에서 지원서 작성 후 snudent@snu.ac.kr로 보내면 된다. 연수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서울대학교총장 명의 및 치의학대학원장 명의의 이수증서가 발급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도서출판웰이 전공의와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보철임상의 첫걸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젊은 치과의사들과 전공의가 실제 임상에서 기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쉬운 항목에 대해 기록했다. 저자 Shiozawa ikumui는 수 많은 젊은 치의들과 임상을 해오면서, 문제가 있을 때마다 그 내용들을 기록, 해결방법을 검토해왔다. 저자는 이를 27개의 챕터로 꾸려, 임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저 자 : Shiozawa ikumi역 자 : 한금동, 최진정 가 : 45,000원출판사 : 도서출판웰문 의 : 02-907-287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주최하는 치과경영 및 마케팅 세미나 ‘치과는 무엇으로 살 것인가’가 오는 27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조광덴탈이 주최하는 첫 번째 경영세미나로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뿐 아니라 경영과 관련된 부분까지 감싸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연자로는 장명조 원장(유어스치과병원)과 안병민 강사가 나서 병원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임상진료와 환자 마케팅에 대해 강연한다. 먼저 장 원장은 △환자창출과 진료수익증대에 필수적인 병원경영의 기본사항 △진료수익을 증대시키는 효율적인 약속관리방법 △쉽게 진료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임상진료항목과 진료노하우를 소개한다. 안병민 강사는 △마케팅에 대한 오해들 △마케팅은 짬짜면이다 △장미가 아니라 사랑이에요 △해결 이전에 프레이밍 △눈높이 소통 등의 소주제를 통해 환자의 행복을 고려한 소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한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치과경영과 마케팅 등 두 가지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며 “환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3만원이며
네오 임플란트 픽스처 제거 Kit, ‘스테디 셀러’로 등극 네오바이오텍(공동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의 ‘Fixture Remover(FR) kit’는 지난 2009년 첫 출시 때부터 임플란트 관련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출시 후 7년. 임플란트가 더욱 대중화된 지금, 네오의 FR kit는 임플란트 임상에 필수 도구로 자리를 다잡았다. FR kit 출시 후 유사한 컨셉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손쉽게 실패한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FR kit는 원조라는 이미지를 구축, 제품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해외 수출 꾸준한 증가세 네오가 지난 2009년 출시한 FR kit는 전세계적으로 6,000개 이상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네오 관계자는 “타사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FR kit는 임플란트 제거 기구의 원조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FR kit는 임플란트를 식립 후 임플란트 주위염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주위골이 손실된 임플란트를 회전시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최근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Bo
임시충전재는 최종 보철물이 장착되기 전 임시 치아의 역할을 하며, 치수 보호 및 감염, 치아 위치 유지 등의 기능을 한다. 이러한 임시 충전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향후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임시 충전재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Systemp. inlay/onlay(제조사:이보클라비바덴트)’는 세계적인 광중합형 임시 충전재인 ‘Fermit’와 동일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항균성분을 더해 박테리아 및 세균으로부터 오염예방 기능을 추가했다. ‘Systemp. inlay/onlay’는 특히 높은 탄성과 강도로 주목 받고 있다. 타 제품대비 강도와 탄성이 월등히 높아 충전재가 부스러지거나 탈락되는 일이 적고, 중합 수축율도 1.6%로 매우 낮아 마진 부위에 완벽한 실링 효과를 제공한다.오스템 관계자는 “2가지 종류의 탄성을 제공해 임시 수복 케이스별로 선택사용할 수 있다”며 ”높은 탄성을 자랑하는 ‘Systemp. inlay’는 인레이 케이스나 임플란트 스크루 홀 봉쇄에 적합하고, ‘Systemp. Onlay’는 높은 강도가 필요한 온레이 케이스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조작이 간편한
좋은 의사를 양의(良醫)라 하고, 유명한 의사를 명의(名醫)라 한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명의는 ‘이름이 드러난 의사’라는 뜻이고, 양의는 말 그대로 ‘좋은 의사’라는 뜻이다. 양의나 명의 모두 사회가 바라고 아끼는 존재이다. 옥편을 보면, ‘名’은 저녁이 되어 날이 어두워지면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헛기침을 하면서 말소리로 “나는 김 아무개요”, “나는 이 아무개요”라고 자기를 밝히는 데서 유래했다. 그러고 보니 ‘명’은 남이 나를 알아보라고 내가 나를 초들어 일컫는 말인 셈이다. 그렇듯, 유명한 사람은 남이 알아내기도 하고 스스로가 밝히기도 해서 생겨난다. 세상이 개명되어서 인지, 요즘 신문이나 잡지를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노라면, ‘명’자 붙은 게 많은데 놀란다. 명의, 명약, 유명처방, 유명병원에서 시작하여 명사, 명문학교 등 명자 붙은 것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뿐만 아니다. 세상은 지금 온통 최첨단, 최상, 최신, 최초, 최고, 제일, 극대화 등 최상급 형용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학이나 병원도 예외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남에게 뒤질세라 선두 다툼질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참으로 ‘높은 것 (至高)’에 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지역에 개원한 경력 5년 미만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치과 경영 및 환자와의 관계에서 숙지해야 할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개원의들이 안정적으로 치과를 경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서치 및 구회 회무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교육이다. 강연은 노무, 세무, 의료분쟁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윤경수 대표(동하노무컨설팅)의 ‘신규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십계명’을 시작으로, 정오현 세무사(세무법인 진명)의 ‘치과병·의원 세무이야기’, 노상엽 위원장(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고충처리위원회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진료실 문제 해결법’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서치는 신규 회원들에게 환자 홍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치아건강 365’ 책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서치 전용찬 총무이사는 “본회 회원으로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환자와 호흡하고 안정적인 개원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치가 그 중심에서 회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면서 “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위원회를 열고 막바지 검토작업을 이어갔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대국민 홍보용 잡지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통권 162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호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시기별 구강관리 방법, 골다공증 환자가 유념해야 할 턱뼈괴사증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고 계몽이 필요한 내용을 치과상식으로 담아낸다. 또한 봉사, 음악, 여행 등 치과의사들의 면면을 친근하게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소개된다. 한송이 공보이사는 “위원들의 노력으로 현 집행부에서 네 번째 잡지가 완성되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 내용과 디자인면에서 손색없는 잡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다음달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주최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사전등록 7일만에 150여명이 등록하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일 관련 회의를 열고 컨퍼런스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5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 7일 만에 150명이 접수했으며, 특히 총 정원 60명 규모의 보존 및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는 등록이 마감됐다. 핸즈온 코스에서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치과근관 치료의 Complication과 Solution’을,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이 ‘자신감으로 임플란트 하라’는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는 자금 조달, 인테리어 등 개원 시 유념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개원프로세스 강연을 비롯해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대박 개원 입지 선정 △성공병원 경영노하우 △모르면 손해 보는 의료법률 지식 △해외진출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기세호 경영정책이사는 “보통 학술이나 경영 강연 사전등록의 경우 행사 임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