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일과 6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심플 가이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여기에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치과)의 강연과 핸즈온 코스, 그리고 전시부스 등 모든 수단이 총동원됐다. 먼저 주 원장은 ‘3D 프린터를 활용 심플 가이드 시술’을 주제로 ‘심플 가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특히 유저의 입장에서 ‘심플 가이드’의 실질적인 사용 느낌과 활용성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심플 가이드’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임상팁도 전수했다.
이어 학회 인증의와 우수 임플람트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BlueSkyPlan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하며 플래닝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 모델을 활용한 서지컬 가이드 장착과 드릴링, 임플란트 식립 실습 등이 이뤄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3D 프린터 ‘제니스’와 ‘심플 가이드’를 결합함으로써 원데이 클리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주상돈 원장의 강연에 많은 질의가 쏟아지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덴티스는 ‘쉽고 편해야 디지털이다’를 모토로 심플 디지털 덴티스트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다음달 SIDEX 2016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두하는 실리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