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치과계 문화 단체 후원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지난 7일 연합밴드음악제 격려 방문에 이어 9일에는 덴탈씨어터 격려 방문을 했다.
정철민 회장은 “덴탈씨어터의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치과계 가족들에게 많은 웃음과 눈물을 선사해왔다”며 제14회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정철민 회장은 또 “공연 당일에도 꼭 직접 관람을 할 계획”이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늦은 시간까지 대사, 동작, 등장 타이밍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던 덴탈씨어터 단원들은 올해 역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기획을 맡은 덴탈씨어터 송재경 회장은 “양심과 비양심, 질서와 무질서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민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 ‘안내놔? 못내놔!’ 공연은 치과인 여러분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치과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