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7일부터 11일, 총 5일간 러시아 치과의사 및 현지 딜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4일에는 그리스 및 오스트리아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에 걸친 해외 치의 초청 세미나는 메가젠의 ‘AnyRidge’와 디지털 프로젝트인 ‘R2 GATE’를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대구미르치과병원 MINEC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러시아 치의 초청 세미나에는 70여명의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박광범 원장의 임플란트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박 원장은 메가젠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을 직접 선보이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스와 오스트리아 치의 초청 세미나에서 또한 메가젠 AnyRidge와 i-Gen, R2 GATE 등이 주요 테마로 다뤄져 유럽 치과의사들에게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세미나 첫 날에는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Eureka R2 등 메가젠의 Digital Dentistry 솔루션에 대해 다뤘다.
특히 R2 Stent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돼 R2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둘째 날에는 박광범 원장이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상악동 처치 및 GBR 등 비교적 어려운 케이스를 AnyRidge를 이용해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가한 유럽 치과의사들은 AnyRidge, i-Gen을 이용한 GBR 핸즈온 실습을 통해 메가젠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해외 치과의사들은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세미나에 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는 메가젠의 미래사업인 ‘Enreka R2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Any Ridge 등 메가젠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지견을 국경을 초월해 함께 논할 수 있는 자리로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한한 해외 치과의사들은 세미나 참석은 물론, 미르치과병원과 메가젠 본사 및 공장 투어를 진행했으며, 한국 전통문화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한 기간 내내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