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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국제 심포지엄 밀라노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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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 전세계 20개 국 500여 명 참석

메가젠임플란트의 여덟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 미국,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태국, 대만 등 총 20개 국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포지엄은 ‘Solved & yet to be solved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Implant Technology, Surgery&Regeneration Technology, Esthetics & Interdisciplinary Treatment를 주제로 3개의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3D technology in Implant dentistry from treatment planning to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1개의 워크숍 세션이 마련됐다. 총 18명의 연자가 나선 국제 심포지엄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의 열띤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숍 세션은 Dr.Michele Jacotti가 ‘Stent Surgery’에 대해, Dr. Lodewijk van Zwol는 ‘Guided Flapless Surgery’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최병호 교수(연세치대)도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워크숍 세션은 강연을 듣고 곧바로 핸즈온을 통해 연자의 노하우를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심화코스로 운영돼 임플란트 계획에서부터 최종 보철까지의 새로운 노하우와 기술을 선보이며 워크숍에 참가한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호평받았다.


메인 심포지엄은 Tiziano Testori, Thomas Han, Michele Jacotti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15명의 세계 유수의 연자들이 강연을 펼쳐 전세계 임플란트 치의학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연의 질적인 부분에 최대한 집중해 여타의 세미나와 차별화를 꾀했다”며 “또한 터치 스크린 방식의 차별화된 포스터 세션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Anyridge Implant system과 Anyguide, Thor 등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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