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K3’ Power User Interview_서정욱 원장(삼성드림치과)

URL복사

‘K3’ 의료장비 추천 리스트 1위
가격·품질·디자인 삼박자 두루 갖춰…“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 충분해”

서정욱 원장은 현재 4대의 ‘K3’를 사용하고 있다. 교정치과를 운영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K3’를 처음 접하게 됐고, 현재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서정욱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이다. 추천으로 ‘K3’를 처음 접한 서정욱 원장이 이제는 후배들에게 자신 있게 사용을 권할 정도로 ‘K3’에 푹 빠지게 됐다.

 

추천 제품으로 손색없어

“가격적인 측면과 성능을 고려했을 때, 주변에 아는 선후배들에게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정도의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서정욱 원장은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표현으로 ‘K3’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디자인과 성능,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는 AS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욱 원장 역시 교정치과를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K3’를 추천받았다. 서 원장은 “‘K3’를 사용하고 있는 지인들의 모습을 보고 결정하게 됐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에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때로는 ‘K3’의 저렴한 가격이 반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좀 쓰다 고장나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겠다’는 유저들의 생각이다. 소모성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낮게 책정된 가격 탓에 ‘K3’가 소모성 제품 취급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사용을 해본 유저라면 이내 만족감을 드러낸다. 서정욱 원장도 똑같았다.

 

서정욱 원장은 “‘K3’와 KaVo사의 임플란트 엔진을 패키지로 구입했다. 이 모두를 포함해도 과거 중고 유니트체어의 가격 수준이다 보니,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정욱 원장은 총 네 대의 ‘K3’를 지금까지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서 원장은 “KaVo사의 제품이야 워낙 유명하니까 문제가 없지만, ‘K3’는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 가지 개선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할 때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정욱 원장은 “걸어놨음에도 불이 계속 켜지는 등 핸드피스와 버 거치대의 센서가 좀 둔감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불편함”이라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장비업체를 운영하는 친구를 두고 있는 서정욱 원장은 ‘K3’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서 원장은 “메디컬에서 의료장비업체를 운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 비싸 유럽이나 일본 제품은 구입하기가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중국제품을 사용하기에는 좀 꺼림칙한 유저들이 한국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K3’는 그러한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동남아 같은 경우, 자국의 기술부족으로 인해 의료장비의 국산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들 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이 외산 장비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그런 틈새시장을 노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정도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깔끔한 디자인, 치과 이미지 제고 효과 탁월

서정욱 원장은 ‘K3’의 디자인도 높이 평가했다. 서 원장은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당보다 청결한 식당을 선호하는 것처럼 환자들이 직접 드러내지는 않지만 ‘K3’의 깔끔한 디자인은 치과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트 체어뿐 아니라 임플란트 역시 오스템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 동반 상승하는 것 같다”며 “많은 면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템, 국내 치과계 발전 이끌어

특히 서정욱 원장은 오스템의 등장으로 인해 국내 치과계 시장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오스템의 등장으로 다른 기업들의 기술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유저 입장으로서는 업체들이 벌이는 선의의 경쟁은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정욱 원장은 “앞으로도 오스템이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줬으면 한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치과계 기업으로서 정도를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 치과계의 모든 구성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장문화를 조성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