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다양한 술식에 맞춰 사용 가능한 골이식 제품 라인업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덴티움의 ‘OSTEON™Ⅲ’가 높은 기공률의 뛰어난 골 재생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OSTEON™Ⅲ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BCP조성(HA:β-TCP=60:40)을 적용한 합성골로, 기존 제품보다 기공율을 증대시켜(~80%) 초기 혈관 생성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상호연결성이 우수한 거대기공(Ma- cropore) 사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미세기공(Micropore)을 지닌 표면은 세포부착 및 이온공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골 재생을 위한 Scaffold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최근 OSTEON™Ⅲ를 이용한 동물실험 연구논문이 IJPRD(Vol.36, 2016)에 게재되는 등 뛰어난 골재생 능력이 입증되고 있어 더욱 관심 높다. 덴티움 측은 “실제 임상에서도 기존 OSTEON™Ⅱ 대비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가지고 있어 임상가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덴티움의 합성골 OSTEON™ 라인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합성골 시장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OSTEON™Ⅲ가 합성골 보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합성골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골화 능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