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27회 일본심미치과학회(JAED)’에 참석, 한국 심미의 위상을 알리고 돌아왔다.
일본 게이오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27회 일본심미치과학회’는 심미치과학회의 추천연자로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나섰다. 신 원장은 ‘Challenge of a Korean Dentist for E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국 심미치과학의 정수를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영준 회장을 비롯해 김종화 부회장, 이도운 국제운영이사는 일본심미치과학회 이사회에 참석, 연석회의를 가지고 상호 연자 교류와 저널 교류를 포함한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합의했다.
임영준 회장은 “일본심미치과학회서 내년 일본 토야마에서 개최될 IFED에서 한·미·일 3개국 세션을 통한 학술적 교류를 합의했다”며 “또한 국제 인정의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