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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가 제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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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심포지엄…디오나비 관련 임상술식 ‘눈길’

디오(회장 김진철)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The Origin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300여명과 치과 스탭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오 관계자는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정보 교류와 치과 스탭을 위한 디지털 장비 활용법 및 상담, 고객 서비스 등 현장에서 필요한 스킬로 구분돼 진행될 예정”이라며 “심포지엄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의사 대상 심포지엄은 ‘Digital fixed teeth rather than a denture’를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Digital Management Sy stem’을 통해서는 디지털 기술 도입에 따른 일선 치과의 발전방향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다뤄지고,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 ‘Introduction of SMARTna vi’ 강연에선 지난달 디오가 최초 공개한 ‘스마트나비’를 다시 한 번 소개한다. 끝으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 Next step from Clear Aligner’를 통해 다음달 런칭 예정인 디지털 교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시부스도 동시 운영된다. 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호평을 받아온 디오의 장점을 살려, ‘디오나비’와 ‘스마트나비’ 등 다양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스탭을 위한 ‘스킬 업’ 솔루션은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일선 현장에서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치과 스탭들이 서비스, 디지털장비 사용, 고객상담 등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은 디오나비 홈페이지(www.dionavi.co.kr) 또는 전국 각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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