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8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정회원 인준 발표회를 개최한다.
그간 준회원으로 활동하던 회원들의 임상실력으로 검증하고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자리로, 이번 정회원 인준 발표회에는 이대희 원장(고운미소치과), 박순선 원장(이바르게치과), 정미향 원장(웃는내일치과), 송하나 원장(연세플라워치과병원) 등이 발표에 나선다. 발표자들은 회원들 앞에서 자신의 케이스를 소개하고, 치료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정회원으로 최종 승격된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에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로 자리를 옮겨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한다. 올해 입회한 신입회원과 정회원으로 승격된 회원은 물론이고, 그간 KSO를 이끌어간 모든 회원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푸짐한 상품과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하니, 더욱 즐거운 송년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O 관계자는 “정회원 승격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 데 모여, 그간의 소회를 풀고 안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송년회는 드레스 코드가 있다. 파란색 계열의 넥타이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KSO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70-4202-2288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