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으로 유명한 일본의 마사루 무라타 교수의 초청 강연회가 오는 22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청세미나는 한국치아은행이 서울대 치과병원 내에 세운 한국치아은행 기술개발연구소 설립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무라타 교수의 자가치아 이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라타 교수는 현재 일본 홋카이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자가치아뼈은행(JABB) 부회장으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에서 강의할 연제는 ‘Development of Demineralized Dentin Matrix (DDM) and its clinical application’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한국치아은행은 이날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기술개발연구소 설립식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