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많이 연구되지 않은 저작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다음달 4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 임치원) 개원 8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저작에 관한 새로운 시각 : 저작과 뇌기능의 관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저작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국내 교수진과 동경의과치과대 Masato Taira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Masato Taira 교수는 저작과 뇌기능의 연관성 연구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졌다.
한편, 학술강연회는 이대 임치원 전윤식 교수가 ‘츄잉껌의 저작력은?’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최경규 교수(이대 신경과)의 ‘노인치매의 원인, 치료와 문제점’과 Masato Taira 교수의 ‘저작과 뇌기능의 연관성’ 강연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박지만 교수(이대 임치원 보철과)가 각각 T-Scan을 이용한 디지털 교합조정, 교합력 측정과 부정교합 진단 및 치료 시의 응용 방법, 스트레인게이지를 이용한 치아의 동적 교합력 측정에 대해 전달한다.
오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2650-5763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