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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브라켓’ 환자에게 유익한 교정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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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심미교정에 최적화…짧은 치료기간으로 인기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2D 브라켓’이 개원가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설측 브라켓이라 심미성을 중시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쉽게 어필할 수 있고, 프로파일이 매우 얇아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에게 매우 유익한 교정술식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물론 토크 컨트롤과 같은 3차원적 치아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긴 하지만, 애초부터 전치부 심미교정 등 간단한 케이스를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인 만큼, 특성을 잘 살리면 효과는 배가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2D 브라켓’을 즐겨 사용하는 유저들도 케이스 선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유저는 “‘2D 브라켓’은 치료과정에서 이물감이 매우 적고, 설측교정의 장점인 높은 심미성, 그리고 짧은 교정기간 등 환자에게 매우 유익한 교정장치”라며 “Relapse, 마이너 크라우딩 같이 ‘2D 브라켓’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케이스를 잘 선별한다면 유저와 환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라미네이트 시술과 같이 자연치를 삭제하는 심미치료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안정성이 높아, 상담 시 환자의 치료 동의율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이와 관련 ‘2D 브라켓’ 유저는 “자연치를 삭제하고 그 위에 라미네이트를 덧대는 시술은 유저 입장에서도 매우 불안하다. 자연치를 깎아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덧댄 라미네이트가 손쉽게 파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2D 브라켓’의 시술이 더 오래 걸리지만 거의 대부분의 치료가 6개월 이내에 마무리되고, 가격도 라미네이트 시술과 별 차이가 없어 환자들의 동의율이 매우 높은 교정술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D 브라켓’은 효과적인 Light force 전달이 가능해 치아 이동이 상대적으로 빠르며, 대부분의 술식이 012와 014 NiTi 정도의 와이어로 이뤄져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문의 : 02-3789-283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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