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해결 집중

URL복사

신흥, 이유현 원장 데이몬마스터코스 3차

 

신흥이 지난 5일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초청 데이몬마스터코스 3차 심화과정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에서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5년도에 진행된 1회 차 세미나부터 지난해 2회, 이번에 진행된 3회 차까지 케이스 별로 심도 있게 임상 노하우를 다뤄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세미나에서는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MIM)의 개념 및 의의 △상악궁 발육: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MIM의 목표 및 구현 방법 △하악궁 발육: Curve of Wilson의 해결 및 하악 구치부 직립방법 △골격성 Ⅲ급 개방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레버를 이용한 비수술접근 △골격성 Ⅲ급 과개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수직고경증강을 이용한 비수술접근 △Directional Decrowding : 악궁의 측방, 후방 발육을 통한 크라우딩의 해소 등이 다뤄졌다.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등을 다뤘던 1, 2회 차 세미나에 이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라는 개념을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에 적용시켜 상악궁 형태 변화와 하악위의 재위치 Reset 등 비수술로 악간관계를 확립시키는 방법에 접근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유현 원장 특유의 꼼꼼함으로 데이몬 시스템 활용법을 보다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교정 진료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마스터 코스 과정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80-840-2876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