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다음달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순회 교정포럼을 시작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임상교정의 세계 중심 대한민국-미니 스크루를 논하다’로 권병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임상가가 출격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1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될 첫 번째 포럼은 총 7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정주령 교수(연세치대)의 ‘미소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 - Ⅰ급과 Ⅱ급의 차이’를 시작으로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의 ‘Biomechanical limitation of TADs’ △김성훈 교수의 ‘Effective vertical dimension control using orthodontic microplate’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한다.
이어 오후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Ultimate biomechanics for root movement △임상에서 적용하기 쉬운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성공률 높이기 △Total 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Micro implant Anchor age(MIA)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순차적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교정포럼을 이어간다. 먼저 6월 18일에는 전남치대에서, 7월 9일에는 원광대치과병원, 8월 20일에는 경북치대, 마지막으로 9월 17일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정포럼의 등록비는 개원의 6만원, 수련의 3만원이다. 오스템AIC와 휴비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 070-4603-3530 / 070-4393-502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