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이하 교수협) 제16대 집행부가 지난 16일 정기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현옥 회장은 “제15대에서 해온 일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교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고, 교수협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더 큰 소명의식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수협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치위생(학)과 학생의 교육 강화를 위한 (가칭)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 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유익한 정보를 회원에게 제공하는 등 회원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16대 임원진은 △회장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 △총무부회장 성미경 교수(마산대) △학술부회장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 △총무이사 장윤정 교수(호원대) △학술이사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 △재무이사 문희정 교수(여주대) △편집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공보이사 손정희 교수(대원대) △법제이사 정진아 교수(광양보건대) △국제이사 권홍민 교수(한림성심대) △정보통신이사 황선희 교수(신구대) △평이사 김영임 교수(전주비전대),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 △감사 김정숙 교수(구미대), 조명숙 교수(대구보건대)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