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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조광덴탈 ‘Ena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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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기본, 구강건조증·지각과민증 해소까지
칫솔질만으로 예방효과 톡톡…꾸준한 사용 시 효과는 두배

지난 6월 출시된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의 ‘Enamelon’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칫솔질만으로 충치와 지각과민, 구강건조증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제품의 장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미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임상 검증을 마치며 품질을 입증했고, 최근 국내에서도 예방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Enamelon’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충치예방과 구강건조증 해소를 한 번에
‘Enamelon’의 가장 큰 특징은 효과적인 충치와 치주염 예방이다. Enamelon의 불소함유량은 불소치약(5,000ppm)의 1/5에 불과하지만, 2배 이상의 불소 흡수효과를 가지고 있어 예방효과는 더욱 탁월하다. 특히 과다 사용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불소 함유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예방효과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에나멜 용해도를 56.91%까지 감소시켜, 산에 의한 치아의 탈회작용도 불소치약 대비 3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다. 

Enamelon은 구강건조증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Enamelon에 함유된 ‘Ultramulsion’은 특허 받은 공중합체로 건조한 입안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코팅, 촉촉함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건조한 입 안의 감각이상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시험 자료가 있는 제품은 ‘Enamelon’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Enamelon의 효과는 입증됐다. ‘입안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얼마나 지속됐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30% 1~3시간 △20%가 4~5시간 △25% 6~7시간 △25% 7시간 이상이라고 답해 구강건조증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건조한 입 안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는 데 소요된 시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양치질 1회가 5.7% △1~2일이 28.6% △3~5일이 40% △7일 이상이 2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광덴탈 관계자 역시 “한 번의 사용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할 경우 구강건조증 해소효과가 점차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광덴탈이 국내 출시 이후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Enamelon 사용 후 침 생성이 촉진되면서 건조함이 한결 나아졌다”, “치약 대신 Enamelon을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구강건조증이 많이 개선됐다”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과민증 해소에 대한 만족도 가장 높아
Enamelon의 또 다른 효과는 바로 확실한 지각과민증 해소다. 대개 지각과민증은 노출된 상아세관에 외부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는데, Enamelon은 상아세관 봉쇄에 효과적인 인산이온, 칼슘, 불화 제1주석을 함유하고 있어 지각과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해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타 지각과민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Enamelon의 효과가 대등하다는 답변이 47.1%, 그리고 더욱 우수하다는 답변 48.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namelon을 사용해 지각과민 완화까지 걸린 시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25.6%가 1~3일 △33.8%가 4~6일 △24.8%가 7~9일 △15.7%가 10일 이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광덴탈 자체조사에서도 지각과민증 완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조광덴탈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시린 증상은 바로 개선됐다’, ‘시린이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Enamelon’ 사용 후 증세가 더욱 완화됐다’, ‘다른 치약보다 시린이 증상 완화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는데, 이들의 대다수가 평소에도 시린이 증상에 특화된 치약을 사용하고 있는 집단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다양한 적응증과 손쉬운 사용법
조광덴탈은 △지각과민 예방 및 관리 △치아 미백 후 △초음파, 핸드 스케일링, 치주치료 전후 △교정치료 전이나 치료 시 △고위험 충치 환자 △치아 침식이나 구강건조증 환자의 국소코팅 등에 ‘Enamelon’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용방법 또한 간단한데, 하루에 한 번 양치 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겔을 칫솔에 짜서 모든 치아에 약 2분간 고루 바르면 된다. 도포 후에는 물로 헹구지 말고, 입 속에 남아 있는 겔을 뱉어내기만 하면 된다. Enamelon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도포 후 30분간 음식이나 음료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Enamelon은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지각과민 및 구강건조증 예방 효과 덕분에, 사용 후 Enamelon을 다시 찾는 환자에게는 별도의 판매도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773-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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