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제9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관광지원센터 주최,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인도네시아 D·Dental Esthetic Clinic·목포 예닮치과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오스템임플란트, 광주 의료관광협의회, 광주관광 컨벤션 뷰로, 맑은 피부과, 청연한방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국제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2010년 국제 교육 및 교류를 위해 발촉된 G10 포럼(대표 강동완 총장) 해외의료진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및 미얀마 등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의 치과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임플란트, 심미치과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연수회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0명이 참여했으며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교수진들이 강의와 실습, 환자 시연을 통해 선진 의료 기술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