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23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 ‘실전 Qray A부터 Z까지 정복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강 카메라 Qraypen의 사용법부터 원리,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Qray의 원리와 임상적 의미 △크랙 진단과 치료 △치태관리에서의 Qray 활용 등의 세부주제가 다뤄졌으며, 실습을 통해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등의 최신 검사기법을 진단 및 진료에 적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특히 윤 원장은 Qray에 대한 이론적 원리가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설득력을 높였다.
Qraypen은 기존의 다른 구강 카메라와 달리 청색광과 백색광에 상관없이 촬영과 일반촬영, 연속촬영 등을 모두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구강카메라 기능은 물론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진단이 가능해 크랙 치아의 확인이 가능하다. 윤 원장은 “바이오필름 형광검사를 통한 새로운 진단법은 진료 전 환자들에게 시각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환자에게 진료 동의를 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홍철 원장은 오는 23일과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7’에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치과의 최신 검사법’을 주제로 한 이번 핸즈온은 △crack tooth △구취 진단 △관리 프로그램 운영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핸즈온은 덴탈세미나(www. dentalseminar.c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등록비 전액은 DV포인트로 적립된다.
◇문의 : 031-248-6621~2, 02-6366-223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