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최성호)이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분과 조직인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치과연구 분야 연구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직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3D 프린팅, 조직공학, 재생치의학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New Approach to Tissue Regeneration: 3D printing △Biomaterial in Dental Tissue Engineering: Bone graft △구강악·안면 조직 재생 등 3가지 주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실크 피브로인 기반 3D 프린팅과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골 스캐폴드 제작기술, 골재생 복합재료의 개발현황 등이 펼쳐져 연구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성호 대회장은“최근 줄기세포와 3D printing 기술 등의 발전이 치과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여러 연구자들에게 발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