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치과 영역 봉합술의 기본과 핵심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듭법 △봉합의 종류에 따른 술식 △부위별 적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특수모델을 활용하는 본격적인 실습 전에는 운동화 끈을 이용해 Suture를 연습하는 기회가 주어져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습에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수강생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기존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실습 방식이나 사용되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박정철 교수의 세심한 배려가 강의 사이사이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수강생은 “강의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다”며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필요한 내용만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흥은 향후에도 개원가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 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