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JIG와 함께하는 네오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후 늦게 끝나는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김종화 원장(미시간 치과)이 활약했다. 첫 번째 강의인 ‘Loading 시기 결정은 어떻게?’에서 네오의 신제품인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로 안전하게 Loading 시기를 결정하는 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슬기로운 임플란트 보철법’ 강의에서는 PickCap Impression Ki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술식이 소개됐다. ‘임플란트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의에서는 실패하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매 강연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의 질문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제품 ‘Anycheck’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저들이 불편함 없이 네오의 혁신을 만나볼 수 있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에 대한 데모를 원할 경우, 담당 영업사원이나 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