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용 레이저 활용에 있어 스탭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물방울 레이저! 슈퍼 그레이트!-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이어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Dental lase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레이저의 변천과정부터 치의학에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고, 덴탈 레이저의 향후 발전방향과 임상적용방법 개발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는 ‘치과 레이저진료의 임상적 가이드라인’를 주제로 치과레이저 특성과 장비를 점검했다.
한편 치위생학회는 내년 상·하반기에 각각 2회씩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는 내년 3월 18일 ‘치과방사선’을 주제로, 내년 5월 26일에는 ‘구강 근기능’을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