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회의를 갖고 ‘보험 119 구급대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 노형길 SI DEX사무총장 등과 한송이·송재혁·최성호·김두용·김형준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해 보험관련 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고 있는데, 보험위 측은 추후 보험 관련 질문만을 취합할 수 있는 독립된 창구를 마련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 119 구급대로 접수된 질의응답을 취합해 이 중 회원들이 공유할 부분은 다양한 홍보 루트를 통해 알리는 작업까지 고려해 볼만 하다”며 “보험 관련 회원들의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강호덕 보험이사가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문재인케어 정책의 개괄적인 설명과 대응방안을 설명했으며, 총 6차에 걸친 권역별 보험교육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