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2월까지 ‘2018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집중모금기간을 거쳐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스마일재단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지로를 통한 ‘일시 후원’ 참여다. 지난달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발송된 스마일재단 지로 용지를 통한 일시 후원은 1년에 한 번, 장애인을 위해 전국 치과의사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로 후원에 함께하는 치과의사 1,000명이 모이면, 1억원의 후원금으로 50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 일시 후원 참여자에게는 베리콤에서 후원하는 Denfil refill A2와 참여 배지가 발송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정기 후원’이다. 월 5만원의 정기 후원자 4명이 모이면,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1명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캠페인 기간, 월 5만원의 정기후원에 새롭게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
마지막은 ‘재능기부’ 참여다.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위해 재능기부해 줄 ‘2018 재능기부 참여 치과’를 신청받고 있다. 재능기부는 스마일재단 연계 저소득 장애인 1명에게 참여치과에서 무료로 보철치료를 진행해 주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일재단에서 우편 발송한 재능기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발송(02-757-2838)하거나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757-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