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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新 기업열전] GC Corporation

90년 GC 명성, 21세기 치과산업 이끈다!

지난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GC사는 ‘품질’ 하나로 한 세기를 이어왔다. 이 같은 품질 관리는 단순히 시스템을 갖추는 것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치과 기자재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생산성까지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나름의 철학이 중심이 된 것이다.                                                                                                                      편집자주


품질로 시작해 품질로 끝난다


GC는 품질과 생산성의 향상을 위한 독자적인 공장 혁신 활동인 ‘Factory Way’를 실시해 공장별 정보의 공유화를 추구하고 있다. 실적지표와 개선활동의 진행현황을 경영진이 직접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요, 목표달성을 위해 진행 과정점검을 각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Six Sigma를 통해 품질관리법을 적용, 엄격한 공장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관리에 관리를 거듭하고 있다.

GC의 Factory Way가 상징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GC의 심장부 격인 후지 오야마 공장은 시즈오카현 고텐바시의 후지산 아래 넓은 삼림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공장 단지에는 4개의 개별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임플란트 제조의 중심이 되는 제4공장은 고도선진의료기기에 관한 GMP 인증을 취득해 철저한 클린 존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로 관리되는 공조시스템에 의해 공장 내부에는 항상 정화된 깨끗한 물과 공기가 공급되고 있다.


후지 오야마 공장단지에는 제품의 제조시설은 물론이고, 제조공정 확대를 위한 4년제 교육제도인 ‘GC전문기술과정’을 개설해 세계각지의 글로벌 공장에 파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독자적인 Technical master, Skill master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전문가 양성은 물론, GC의 기본적인 생산 기능 향상을 이끄는 매우 중요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모든 시스템이 거점 공장에 의한 ‘세계최적지생산’ 체제 유지의 일환으로 ‘Mother 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C 측은 “세계의 모든 고객이 GC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절대 품질을 향한 도전’은 기업이 살아있는 한 지속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안심하고 선택하는 품질보증 시스템

치과기자재에 대해 품질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강조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적용되는 치과기자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GC는 매우 큰 책임감으로 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GC 측은 “원자재 조달과 생산라인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품의 유통경로나 제품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기록함으로써 최종 사용단계까지 일관된 추적관리가 가능한 Traceability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1994년에 품질관리 국제규격인 ISO9001을 취득했고, 2004년에는 의료기기의 품질보증을 인정하는 ISO13485를 취득, 현재 GC의 국내외 제조거점 및 협력회사들은 모두 이 ISO13485 인증서를 취득하고 있다.

원료조달에서부터 완제품의 발송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다라도, 일관된 기록과 정보에 의해 문제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이를 말해준다.

 

창의적인 미래 치과산업 GC가 이끈다

지난해 초 GC는 도쿄의 홍고에 ‘GC Corporate Center’를 개설했다. 도쿄 이타바시에 있는 기존 본사를 ‘GC R&D Center’로 리뉴얼 한 것. GC는 이 R&D 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독창적인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적인 신제품과 신기술로 실현되는 독창적인 발상은 대부분 소통을 통해 이뤄진다. GC R&D 센터는 이를 감안해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벽과 경계가 없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GC는 이를 ‘Communication Loop’라고 부른다.

R&D Center뿐만 아니라 아이치현의 Prostho Research Center, 벨기에 루벤의 GC Europe, 미국 시카고의 GC America 등 각 연구시설에서 세계 시장의 흐름에 맞는 최적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

100년을 바라보고 있는 GC는 혁신적인 치과의료에 대한 도전,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MI Concept의 제품군 강화, GC의 독자적인 기술에 의한 고기능, 고심미성 제품의 창출, 환자의 쾌적한 진료환경 실현을 위한 진료설비의 개발, 건강을 유지하는 고령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인터뷰 GC korea 나카오 키오타카 사장

 

“품질 경영은 끝까지 이어진다”


 

GC의 고품질 제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GC 코리아 나카오 키오타카 사장 역시 ‘품질’을 가장 크게 강조했다.


“지난 1921년 창립이래 품질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90년이 넘게 이어 올 수 있었다”며 “현재는 글로벌 회사로써 전세계 치과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나태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변화와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카오 사장은 “지난해에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 치과계가 큰 위기에 봉착했었다”며 “하지만 GC는 단합된 결속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아가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저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쌓은 신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노력을 유지하고자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자부했다.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GC의 경영철학은 GCGS(GC Green Society) 회원제의 운영에서도 돋보인다.

나카오 사장은 “GC는 GCGS 강연회를 통해 세계적인 치과 임상의 흐름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고객들이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C는 ‘시무외’ 즉,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얼마 남지 않은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나카오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과거의 경험에 의지하는 마음은 버리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생각하고 판단해 장기적인 시야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건강장수사회 실현에 공헌하는 세계제일의 치과 기업으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피력했다.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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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