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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세계적 석학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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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미국서 활동 중인 박재현·김기범 교수 초청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경북치대, 경희치대 교정학교실과 함께 다음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해외연자 특별 강연에는 국내 치과의사로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 다음달 28일 강연에 나서는 박재현 교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d and Ankylosed Teeth Using CBCT △Clinical and Bio mechanical Considerations of TADs in Challenging Cases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강연을 펼친다.

 

3월 1일 강연에는 김기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과의사를 위한 수면장애에 대한 소개 △교정과에서 할 수 있는 수면장애의 평가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대한 개요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수면무호흡증과 교정치료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ORI 관계자는 “경북치대, 경희치대와 함께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교정학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박재현 교수와 김기범 교수의 뛰어난 임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특별 강연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KORI 회원·경북치대·경희치대 동문은 15만원, 비회원은 18만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19일 이후의 등록비는 소속에 관계없이 모두 20만원이다.

 

◇문의 : 02-741-7493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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