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치대)이 2018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교정, 치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시대의 치근절제술 재조명(이주연 교수) △임상의가 궁금해하는 디지털 치의학 실효성(박시찬 원장) △디지털 셋업을 이용한 손쉬운 교정진단 방법(김성식 교수)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 처치법(곽상원 교수) △치주성형수술의 활용(주지영 교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하악 치조골 증대술(김욱규 교수) △치경부 수복에서 만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박정길 교수) 등이다.
이외에도 △전문가 치면세정술(김진범 교수)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치료의 최신 경향(김성식 교수)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김지연 교수) △디지털 가이드 수술 시 보철적 고려사항(이소현 교수)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치주치료(이주연 교수) △실패한 근관치료의 진단과 효율적인 재근관치료(김현철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은 1일당 2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4만원이다. 9일 치의 강연을 모두 등록한 경우와 부산대치과병원 협력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10-8426-5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