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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아시아턱관절포럼 14기 연수회

턱관절장애 치료, 완벽 마스터!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가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주최, 아시아턱관절학회·국제치과교류학회·대한턱관절협회·정훈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연수회는 30명의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장애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과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정훈 박사는 “이번 연수회는 물리 치료, 스플린트 치료, 세정술 후 약재 주입, 보톡스 치료에 대한 강의 및 실습 중심으로 턱관절 치료를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며 “특히 수강자가 원하는 실습 및 임상참관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영균 교수가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쳤다. 김영균 교수는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유형으로 △TMD 5형 △구강악습관이 지속되는 경우 △질환 보유기간이 오래된 경우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의 불신 및 비협조 △치과의사가 특정 치료법만 고집하는 경우 등을 꼽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 지침을 제시했다.

이어 변수환, 류재준, 정훈, 이종호, 송인석, 권태훈, 이부규, 김주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 치료와 분리 치료의 모든 것 △턱관절장애의 스플린트 치료의 모든 것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별도로 신청한 15명을 대상으로 턱관절 물리 치료, 스플린트, 세정술, 보톡스 실습이 진행됐다. 아울러 임상참관은 지난 7일 정훈 턱관절연수회에서 물리 치료 등 증례별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임상참관은 외래에서 시행되는 턱관절 세정술로 최대의 치료 성적을 얻는 노하우뿐만 아니라 턱관절 세정술용 미세직경 내시경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회 국제치과교류학회가 열린다. 이번 학회는 정훈 박사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Akira Nishiyama 교수, 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닥프렌즈 신철호 대표 등이 ‘미래 치과 먹거리’를 대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interview_아시아턱관절학회 임원진


“맨투맨 실습으로 내실 기해”


Q.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의 특징?
아시아턱관절포럼은 매년 턱관절장애의 주요 치료방법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이번 14기 연수회도 특정 치료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보다 물리 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을 전반적으로 다뤄 연수생들이 턱관절장애의 핵심 치료방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에 충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한층 강화된 실습과 임상참관으로 연수생들이 보다 쉽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정원을 30명으로 한정해 맨투맨 실습 등 연수회가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Q. 차기 연수회 및 학회의 행보?
턱관절장애에 대한 방대한 내용들을 25분에 맞춰 진행하다보면 강연이 빨리 진행되거나 심도 있게 다뤄지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차기 연수회는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둬서 강연 아이템이나 주제, 심도적인 측면을 더욱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학회도 턱관절뿐만 아니라 치과계의 제도적, 국제적 과제 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창조해나갈 것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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