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제20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회무에 돌입했다.
간무협은 지난 7일 용산구 삼경교육센터 라움에서 2018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15명의 상임이사진을 확정했다.
홍옥녀 회장은 “19대 집행부에서 추진한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간호조무사 차별 정책 개선 및 활용 증대 등을 마무리하는 것이 20대 집행부의 임무”라며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옥녀 회장은 임기 동안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 등 공약 실천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간무협은 지난 14일 제20대 회장단 및 상임이사 워크숍을 갖고, 각종 회무 추진 현황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