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목)

  • -동두천 12.3℃
  • -강릉 13.7℃
  • 천둥번개서울 13.4℃
  • 구름많음대전 15.8℃
  • 구름많음대구 17.8℃
  • 맑음울산 19.7℃
  • 흐림광주 14.9℃
  • 맑음부산 19.0℃
  • -고창 13.0℃
  • 구름조금제주 18.0℃
  • -강화 14.0℃
  • -보은 15.3℃
  • -금산 12.4℃
  • -강진군 15.9℃
  • -경주시 19.7℃
  • -거제 19.3℃
기상청 제공

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 ‘흥행’

대구·경북지부는 이재목 신임 지부장 선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달 7일 대한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를 전남대치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The role of a periodontist in IDT(Interdisciplinary Dentofacial Therap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는 사전등록자 8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 광주·전남지역의 치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연자로 나선 이승호 원장(서울가미건 치과)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처치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발표했다. 특히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주질환 처치와 치주조직 재생에 필요한 적절한 술식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주질환 처치에 대한 교정적 접근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광주·전남지부에 앞서 대구·경북지부도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집담회는 삼성서울병원 홍종락 교수를 연자로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과 극복’을 다뤘다. 홍종락 교수는 상악동 골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원인 예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상세한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북대치전원 이재목 교수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재목 신임 지부장은 “지부와 중앙의 원활한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구·경북지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배너
[사 설] 치과계가 남북교류 물꼬의 한 축이 되길
역사적인 4·27 남북 정상회담의 감동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화해 분위기를 북돋우는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염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다. 이 감동의 ‘판문점 드라마’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전부터 꾸준하게 공을 들인 현 정부의 공이 크다. 이 드라마의 어디까지가 각본에 짜인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처음 TV에 등장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낯설었는데 판문점 남쪽으로 넘어왔다가 문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다시 북쪽으로 넘어간 허를 찌르는 파격 행보는 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깜짝 이벤트였다. 이처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선입견을 지우기 위한 말과 행보가 유난히 많았다. 미디어 쇼는 홍보 또는 광고를 위해 짜인 각본대로 보여주는 연출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번의 정상회담은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 오랜 세월 동안 대한민국은 북한에 여러 번 속아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과거와 역사를 중요시하는 것은 그 진정성을 미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거짓된 마음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진실로 만들어가는 것은 그 후의 전략에 따라서 가능하다. 반대로 처음에는 진심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7
여러분에게 놀이동산과 오락실은 어떤 이미지의 장소인가요? 필자에게 이곳은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고 들뜨는 곳입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아마도 이곳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누구든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장소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직장은 어떤 이미지의 장소인가요? 놀이동산이나 오락실처럼 두근거리는 곳인가요? 아니면 생각만 해도 인상이 찌푸려지는 곳인가요? 필자는 올해로 한 직장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한곳에서 근무하면 지겹지 않냐고 묻곤 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한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적어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기 싫다거나 인상이 찌푸려지는 그런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직장을 떠올리면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은 활기찬 곳으로 생각됩니다. 직장에 대해 이런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는 10년을 함께 한 원장님의 영향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잠깐 원장님을 소개하자면, 변화를 즐기고 새로운 것, 그리고 배우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입니다. 원장님만큼은 아니지만 필자 역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