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6일 대만에서 ‘2018 GAO 타이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만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AOIT 회원을 대상으로 GAO에서 주관한 것으로, 대만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기술 소개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Dennis Smiler 교수(펜실베니아대학),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은 ‘Surgical and Prosthetic Protocols for Immediate(I), Early(E) and Conventinal(C) Loading(L)’과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Using Precision Digital Guid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높은 초기 고정력과 빠른 골유착을 입증한 네오 픽스처에 대한 특장점, 그리고 다양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시술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의 Dennis Smiler 교수는 ‘Sinus surgery A to Z’를 주제로 상악동 시술법을 공유했다. 특히 네오가 개발한 ‘SCA/SLA Kit’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강조하며, 상악동 시술을 가능하게 한 진정한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는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of infected sockets, Implant Complication’을 통해, Fractured Screw와 fixture 제거 방법, Peri-implantitis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시장에서는 네오의 ‘IS-III active’와 △AnyCheck △Neo NaviGuide △SCA-Kit △SLA-Kit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SCA-Kit’와 ‘AnyCheck’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으며,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잇몸관리치약인 ‘Exoden’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7월 8일 제주에서 열리는 ‘GAO 월드 심포지엄’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심포지엄 패키지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많은 대만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