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6, 1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정법과 관련된 환자의 안전’을 대주제로 윤지영, 감명환, 김종빈, 강구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진정법 시행 전 환자 평가 △국소마취제 관련 부작용과 관리 △진정법과 관련된 합볍증과 관리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등의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치과마취과학회 김철홍 회장과 김승오·김종수·김현정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해외연자 Christine L. Quinn 교수가 ‘Sedation during Dental Treatment’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자유연제 구연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를 통해 자유연제 초록을 접수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로 회원 7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이다. 현장등록은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이 추가된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