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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에 초첨을 맞춘 최초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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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다음달 10일 ‘STAR COURSE’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다음달 10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STAR COURS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기서 ‘STAR’는 Soft Tissue Augmentation & Root Coverage의 약자로 연조직 처치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강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최근 치과계의 트렌드를 보면 경조직에 초점을 맞춘 GBR 강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조직은 경조직을 다루는 과정에서 간단하게 언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이번 세미나는 오로지 심미에서부터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연조직에만 초점을 맞춘 최초의 강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처치에 관한 국내 최정상의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를 비롯해 연조직 처치에 관한 수많은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박정수 교수(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주과), 그리고 개원가에서 활발하게 연조직 처치를 행하고 있는 현동근 원장(서울연합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스타워즈’의 컨셉을 빌려온 이번 강연은 에피소드 1에서부터 4까지 각각 △보이지 않는 위험 △깨어난 포스 : FGG △각화치은의 귀환 : APF △라스트 제다이라면 Root Coverage 등을 다룬다.


박정철 교수는 “연조직 처치와 관련한 대가들이 총 출동하는 만큼, 세미나는 정해진 툴 없이 당일 참석자의 수준과 관심도에 따라 즉흥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소프트 티슈가 이슈인 시대이자, 향후 10년간 치과계의 주요 먹거리가 될 연조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다음달 10일 열리는 ‘STAR COURSE’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도 동일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할 방침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20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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