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본원 다산실에서 제6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좌는 나희덕 교수(조선대인문과학대학)가 연자로 나서 ‘현대시 속의 자화상 읽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나희덕 교수는 “시 속에서 시인은 심리적, 사회적 동기 등을 묘사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찰한다”며 “치과병원 교직원들도 스스로의 인생을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하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참다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술,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감성마케팅 및 인문학적 인성 함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