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진해희망의 집’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임희정 전공의 등 6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45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진해희망의 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 역시 “지역 내 유일한 국립치과대학병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치과 의료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놓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