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신홍인·이하 경북치대) 19기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지난 5월 19일 경북치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9기 졸업생 52명이 참가했으며 경북치대 신홍인 학장을 비롯해 박경덕 동창회장, 남순현 치과병원장과 전현직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9기 졸업생들은 경북치대 발전기금 1억원, 동창회 발전기금 및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치대 졸업생들은 1회 졸업생이 20주년이 되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대학 발전기금 및 동창회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경북치대동문회는 “앞으로 경북치대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가 더욱 발전해 타 치과대학의 부러움을 받을 만큼 전통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