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치과병원(원장 남순현)이 10월 6일 경북치대에서 법인 출범 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와 교합질환의 치료’를 대주제로 측두하악장애와 교합질환의 진단 및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1부 강연은 김철훈 교수, 허윤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치료의 개념 : 과부하의 제거, 감압술 △TMD로 인한 교합변화와 악간견인장치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2부에서는 김성훈 교수가 ‘Management of occlusal discomfort’, 이성복 교수가 ‘생애를 통해 들여다보는 인간의 교합과 치아 리모델링’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남순현 원장은 “법인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가 측두하악장애 및 교합질환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