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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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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이 지난 5일 경기도치과의사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보건상 시상,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하며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구강질환 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한 여주초등학교 신동학 교장, 안산 이호초등학교 김흥식 교장, 양주 상수초등학교 김미애 보건교사, 수원 송죽초등학교 송지영 보건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김관식(안산 청솔치과기공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장미정(안양 중앙치과),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은경(시흥 이튼튼치과) 등이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을, 위현철 원장(수원 일미치과)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에서는 ‘100세 시대 100세 치아’를 제목으로 한 송영주 학생(남양주 주곡초)의 포스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치아사랑 UCC 공모전에서는 권지선 외 7명(수원여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4컷 만화, 4행시, 글짓기, 표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은 평소 지내는 치아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라면서 “백세 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까운 동네치과를 자주 방문해서 구강건강을 점검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및 경기도 내 유관단체 관계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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