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개원의 맞춤형 근관치료에 초점

URL복사

6월 12일, APEX 근관치료 연구회 부산·경남 포럼

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최성백·이하 APEX)가 다음달 12일 부산 BEXCO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연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은 ‘원비짓 엔도, speed와 quality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주제로 time-saving 팁 모음과 new protocol 등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동영상으로 배우는 Access Opening’이란 제목으로 Bur와 Ultrasonic을 이용한 Dentin Shelf 및 Isthmus의 처치 등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연자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은 ‘기능을 고려한 근관성형’에서, Ni-Ti 의 선택기준과 근관 형태에 따른 기구조작법 등을 세세하게 짚어주며,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외과적 근관치료’를 주제로 치근단 수술 프로토콜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은 ‘재근관치료, 한계상황 해결하기’에서 리엔도를 대하는 임상가의 자세와 막힌 근관을 찾는 요령 등을 강연하고, 마지막 연자인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은 ‘근관치료와 환자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수 치아 근관치료시의 시행착오와 해결 노하우 및 차팅 습관을 알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APEX 측은 “근관치료의 여러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별도로 마련된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선착순 150명이고, 접수마감은 6월 8일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