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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019 KDTEX’서 디지털 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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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 한눈에 확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공전시회, 2019 KDTEX 전시부스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컨셉을 치과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전문 존으로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디지털 컨셉에 맞춰 치과진료 흐름에 따른 장비들이 순차적으로 전시됐다.

 

Cart 타입과 POD 타입으로 구분한 ‘Trios3’를 비롯해 밀링머신 ‘OneMill 4x’, 3D Printer ‘O2’를 통해 치과진료 전반, 그리고 보철물 제작의 흐름을 소개하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중 밀링머신 OneMill 4x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았는데, 관계자는 타 밀링머신 대비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빠른 보철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또한 OneMill 4x는 보철물 결과의 오차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소재의 재료를 적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한 참가자는 “디지털 장비, 그리고 소재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이번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해소됐다”며 “특히 우수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진료부터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매우 좋았다” 전했다.

 

이 밖에 오스템은 KaVo와 Stratos의 교합기, Facebow, 세라믹과 프레스 퍼니스를 비롯해 IPS e.max Press, IPS e.max Ceram, IPS Ivocolor 등 올세라믹 재료들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오스템은 이번에 전시된 각 장비 및 재료와 관련해 데모 존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사양의 디지털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는 등 디지털 리더 기업 이미지를 보다 더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게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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