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보고하는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훈 조직위원장은 “GAMEX는 그간 쌓아온 전통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한 대회였다”면서 “전시참여 업체와 GAMEX를 빛내준 회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회원이 4,000여명 등록한 데에는 타 지부 회원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산협과 공동개최 논의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이번 전시회에서 치산협관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협력관계를 다진 것에 대한 의미도 부여했다.
GAMEX의 특색을 살린 해외교류에 대한 성과도 부각됐다. 손영동 국제이사는 “GA MEX가 치과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각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summit과 정책포럼 등을 개최했고, 서로의 상황을 나누고 채워가며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유성 회장은 “GAMEX는 많은 조직위원들이 여러 회의를 거치며 만들어가는 대회”라면서 “현 집행부의 특별한 의지가 담긴 주니어세션, 정책포럼 등은 앞으로의 GAMEX에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