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27일 ‘2019 해피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회원들이 모교를 방문, 연세대 캠퍼스 및 인근 안산 등산로 산책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해피워킹’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해피워킹은 ‘Slow life, Slow walking!’을 슬로건으로 진행, 동문회원 150여명을 포함해 가족 및 내외빈 등 41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재호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부회장 등 치과계 인사들과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 연세대치과병원 김기덕 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세치대동문회 강충규 회장은 “역대 해피워킹 행사 중 가장 많은 동문회원이 함께 했고, 가족과 재학생들의 참여도 돋보이는 것 같다. 동문회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가 함께 발전한다는 일체감을 다시금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 후 본격 진행된 해피워킹은 안산 자락길과 백양로 걷기, 어린이를 위한 매직버블쇼 등이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