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콤이 희망찬 임진년을 맞이해 새해 첫 손님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맞았다. 베리콤 측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3일 오전 춘천본사를 방문했다고 알려왔다.
베리콤 측에 따르면 최문순 도지사는 1, 2층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공장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연혁을 브리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시설 순방 중 임직원들과도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문순 도지사는 베리콤이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격려의 뜻도 전했다. 또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최문순 지사는 수입 일변도의 국내 치과재료시장에서 제조기업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베리콤의 선전과 해외시장 개척부문에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