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8일 지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제13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무 인수인계식에는 제12대 집행부 박창헌 전임회장 및 임원진과 제13대 집행부 형민우 신임회장 및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인수인계식은 제12대 박창헌 회장의 소회와 집행부 소개, 제13대 형민우 신임회장의 인사말과 집행부 소개에 이어 형민우 신임회장과 박창헌 전임회장이 인수인계서에 서명날인하고, 광주지부 회기가 형민후 신임회장에게 전달되며 마무리됐다.
제12대 박창헌 전임회장은 “제12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난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며 보람과 가치 그리고 행복을 만끽했다”며 “광주지부 회장으로 봉사한 것을 늘 영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집행부에 대해서도 “제13대 집행부가 치과계 발전을 도모하고 광주지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제13대 형민우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아 지금보다 나은 광주지부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소수가 아닌 모든 회원이 동참하는 광주지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