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사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회사 휴비트가 지난 4월초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SLC(마제스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마제스티’는 반투명 세라믹 바디구현과 자연스럽게 치아와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추구하는 셀프 브라켓으로, 치아가 더 빠르게 이동해 교정치료 기간을 단축시켜주며, 교정치료기간 중에도 발음장애가 적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크기가 작고 표면이 부드러워 입술이나 볼을 찌르는 통증이 작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마제스티는 휴비트가 직접 개발·제조한 제품으로,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법과 고온고압의 HIP 공정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를 자랑한다.
휴비트 측은 “그동안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은 일본 제품이 국내시장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으나, 경쟁력 있는 국내 제조 신제품 출시로 업계 판도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치과에 방문한 환자들이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을 올리면 뷰센치약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