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서 출마의 변을 던진 치과의사 출신 예비후보는 누가 있을까.
확인결과 1월 31일 현재 15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치고, 정식 후보가 되기 위한 바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먼저, 한나라당으로는 △서울 중랑구 갑 정성화 △충북 청주 흥덕을 정수창 △경남 부산 중구·동구 신금봉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민주통합당으로는 △서울 송파구 병 정환석 △서울 강남구 을 전현희 △경기 김포 김창집 △경기 안산 상록을 김영환 △경기 안산 단원을 주동현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전북 고창·부안 김춘진 △전북 전주 덕진구 황인택 예비후보가 공천 레이스에 돌입한다.
또한 통합진보당에는 △강원도 동해·삼척시 박응천 △전남 광주 남구 조부덕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는 △경북 대구 중구·남구 이재용 △경북 대구 수성구 갑 이재윤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3월 22일부터는 최종 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제19대 총선 투표일은 4월 11일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