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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럽 ‘석션프리’로 효율적 인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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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션보조업무 전담 장비 화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탈럽(대표 송정화)의 ‘석션프리(SUCTION FREE)’가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석션프리’는 석션보조업무 전담 장비로서 치과의사로 하여금 스탭의 보조 없이도 단독진료가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스탭을 석션 업무로부터 해방시켜 보다 전문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듯 치과의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실현시키는 효자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석션프리는 치과계의 고질적인 구인난 해소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석션프리 연구개발에 나선 김하익 원장(다정한김치과)은 “치과계는 오래 전부터 보조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해왔으며, 지금도 구인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면서 “스스로 구인난 해소를 위해 무언가를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연구에 나섰다. 연구를 시작하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스탭이 가장 힘들어 하고, 치과의사가 제한된 인원으로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는 핵심은 석션 업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대를 거듭할수록 치과 내에서 석션 업무 외에 해야 할 업무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석션프리를 활용해 1~2명의 일손만이라도 덜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탈럽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SIDEX 2020 에서 석션프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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